일단 오늘 나온 진중권 칼럼부터...
http://www.pressian.com/Scripts/section/article.asp?article_num=60080403091125
요새 우리명바기가 하는 행동을 보면 지도 교수가 출장가버리고 없는 대학원생처럼 국정운영을 하는 것 같아 뼈저리게 동질감을 느낀다.
교수님 출장 가 계신 대학원생: 탱자탱자 놀다가 '아, 시바. 내일 교수님 오시잖아'라는 생각에 잠시 정신이 멍해졌다가는, 말도 안 되는 일들을 벼락치기로 주섬주섬 긁어 모아서 교수님이 돌아오시면 '교수님이 안 계신 동안 놀지 않고 이런 많은 일들을 해놓았습니다'라고 보여드린다.
이명박: 아무것도 안 하고 놀다가 '아참, 국민들이 보고 있지'라는 생각이 들 때면, '국민 여러분, 뭔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'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말도 안 되는 정책을 내놓고 시행한다.
대학원생은 끽해야 자기 인생을 조질 뿐인데, 대통령 각하께서 그러시면 온 국민의 인생을 조진다는 거, 그래서 그냥 안타깝고 가슴 아픈 거지, 내가 뭐 명바기를 미워하는 건 아냐. 정말이지 뼈저리게 동질감을 느낀다니까, 그 심정 이해 못할 리가 없잖아, 내가.
http://www.pressian.com/Scripts/section/article.asp?article_num=60080403091125
요새 우리명바기가 하는 행동을 보면 지도 교수가 출장가버리고 없는 대학원생처럼 국정운영을 하는 것 같아 뼈저리게 동질감을 느낀다.
교수님 출장 가 계신 대학원생: 탱자탱자 놀다가 '아, 시바. 내일 교수님 오시잖아'라는 생각에 잠시 정신이 멍해졌다가는, 말도 안 되는 일들을 벼락치기로 주섬주섬 긁어 모아서 교수님이 돌아오시면 '교수님이 안 계신 동안 놀지 않고 이런 많은 일들을 해놓았습니다'라고 보여드린다.
이명박: 아무것도 안 하고 놀다가 '아참, 국민들이 보고 있지'라는 생각이 들 때면, '국민 여러분, 뭔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'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말도 안 되는 정책을 내놓고 시행한다.
대학원생은 끽해야 자기 인생을 조질 뿐인데, 대통령 각하께서 그러시면 온 국민의 인생을 조진다는 거, 그래서 그냥 안타깝고 가슴 아픈 거지, 내가 뭐 명바기를 미워하는 건 아냐. 정말이지 뼈저리게 동질감을 느낀다니까, 그 심정 이해 못할 리가 없잖아, 내가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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